

1. 굴은 연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후 굴 껍질을 골라낸 다음 물기를 뺀다.
2. 파래는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골라내고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게 썰어놓는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새우젓을 넣어 끓인다.
4. 새우젓 국물이 끓으면 파래를 넣고 끓인다.
5. 파래가 끓으면 굴을 넣고 살짝 끓여준 후 파, 청, 홍고추를 넣는다.
* 매생이국 생각이 나는데 매생이 구하기가 쉽지않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파래로 대신 끓여보았는
데 시원한 맛이 좋았다.
해장국으로 좋을 듯...
1. 꽃게는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뒤 뚜껑을 열어 모래주머니와 아가미를 떼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3. 냄비에 물을 넣고 고추장, 고추가루, 새우젓, 된장, 썰어놓은 호박을 넣고 끓인다.
4. 3이 끓으면 꽃게를 넣고 끓인다.
5. 꽃게가 익으면 파, 마늘, 고추, 맛술을 넣는다.
1. 콩나물은 깨끗이 씻는다.
2. 쇠고기는 얇게 편으로 썰어 놓는다(불고기감으로 준비하면 편리함)
3. 냄비에 물을 넣고 고추장, 고추가루, 국간장, 참치액, 쇠고기를 넣고 끓인다.
4. 3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살짝 끓인 후 양파, 파, 마늘, 맛술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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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액이 없으면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1. 아구는 먹기좋은 크기로 토막을 내어 소금을 살짝 뿌리고 미더덕은 소금물로 씻는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납작하게 썬 무우와 고추가루, 새우젓을 넣고 끓인다.
3. 2가 끓기 시작하면 아구와 미더덕을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끓인다.
4. 콩나물이 익으면 미나리, 청,홍고추, 대파, 다진마늘, 맛술, 참치액을 넣는다.
★대 합 탕
요즘 위에 탈이 나서 죽으로 연명한다.
입맛도 당기지 않아 별로 먹고 싶은 게 없는데
마침 알뜰장에서 대합을 팔기에 죽을 끓일려고 대합을 사왔다.
그런데 그마저도 귀찮고 내가 나를 위해 수선 피우며 무얼 만든다는게 쉽지가 않다.
아들을 위해 '날치알호박선'을 만들고 나니 다리는 후들거리고....
하여 대합은 죽이 탕으로 변하였다.
대합이 잠길 정도로 자작하게 물을 붓고 대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인후
소금 간하고 파만 썰어 넣으면 된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대합탕이 되었다.
1.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로 휑군다.
2. 차가운 생수에 설탕, 식초, 소금, 꿀, 다진마늘을 넣어 냉국국물을 만든다.
3. 콩나물에 국물을 붓고 다진 파와 홍고추를 얹어낸다.
♣어느 분이 콩나물을 주셨는데
콩나물밥을 해먹은지도 얼마 안되고
뜨거운 콩나물국을 무더운 여름에 먹기도 그렇고
그래서 냉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 맛이 좋았습니다.
설탕, 소금, 꿀은 미지근한 물에 녹인 다음 차가운 생수를 부어서 사용하시구요
3배식초 밖에 없어서 그걸 사용했으니 일반 식초는 간을 봐가며 조절하면 됩니다.
콩나물냉국으로 더위를 식혀보세요
★★★ 김치찌개 ★★★
♣재료 : 김치, 돼지고기, 두부, 새우젓, 고추장, 들기름, (식초), 설탕, 파, 양파, 고추, 다진마늘
♣조리법 :
1. 김치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김치와 돼지고기, 설탕을 약간 넣고 볶는다.
3. 볶은 김치에 물과 고추장, 새우젓, 김치국물을 넣고 끓인다.
4.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넣고 다 끓인 후 파, 양파, 고추, 마늘을 넣는다.
* 폭 익은 김치로 끓여야 맛있는데 덜 익은 김치로 끓일 경우 식초를 조금 넣어준다.
★★★ 알탕 ★★★
♣재료 : 명란알(생선알) 270g, 무 2토막(140g), 콩나물 100g, 새우젓, 참치액, 고추가루, 대파,
다진마늘, 청,홍고추, 물4컵, 맛술
♣조리법
1. 명란알은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받쳐놓는다.
2. 무는 얇게 썰어 물과 고추가루 새우젓을 넣고 끓인다.
3.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콩나물 명란알을 넣고 냄비뚜껑을 닫고 끓인다.
4. 알이 익으면 대파, 고추, 마늘, 맛술을 넣고 참치액으로 간을 맞춘다.
♣친정엄마가 매운탕 끓여 먹으라며 도다리를 손질해서 주셨는데 그속에 도다리알이 큼지막한게
몇덩이 있어서 알탕을 끓여 보았다.
명란알이 아니어도 맛이 좋았다.
콩나물을 기존 레시피보다 배를 넣었는데 넉넉하게 더 넣어도 좋을 뻔 했다.
미나리나 쑥갓 등을 몇 줄기 넣었으면 했는데 향나는 야채를 싫어하는 아들때문에 생략했다.
★★★ 어묵국 ★★★
♣재료 : 종합어묵 420g, 무우 1 1/2토막(560g), 진간장 1수저, 국간장 1수저, 양파 1/2, 대파,
청,홍고추 2개씩, 통마늘, 멸치, 다시마, 물 10컵, 어묵스프, 참치액(또는 가쓰오브시)
♣조리법
1. 멸치와 다시마에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서 육수를 만든다.
2. 멸치육수에 무우를 1cm정도 두께로 두툼하게 썰어넣고 진간장과 국간장을 넣어 무우가
무를 정도로 푹 끓인다.
3. 2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어묵과 통으로 자른 대파, 청,홍고추 등 모든 양념재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준다
*어묵국을 끓이면 식구들이 무우를 더 좋아해서 넉넉히 넣고 끓이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종합어묵을 사면 스프가 들어있는데 그것으로는 간이 맞지않아 간장으로 간을 더해
줍니다.
가쓰오브시나 참치액을 넣어주면 더 진한 맛을 내줍니다.
★★★ 쑥국 ★★★
♣재료 :: 쑥(쑥+원추리), 된장, 멸치, 다시마, 쌀뜨물, 파, 고추
♣조리법
1. 쌀뜨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10분 정도 끓인후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낸다.
2. 육수에 쑥을 넣고 살짝 익힌후 된장을 풀어넣고 고추와 파를 썰어 넣는다.
3. 위에 뜨는 거품은 걷어낸다.
♣시골에 갔을 때 잠깐 산책을 나갔는데 쑥이 지천으로 깔려있었다.
그냥 오기 아쉬워 쑥과 원추리를 한주먹씩 따와서 국을 끓여보았다.
"먹을만 해."가 최고의 찬사인 남편이 "아! 맛있다." 소리를 하며 밥을 말아 한그릇 다 비운다.
시장에서 산 것과 맛의 차이를 느낀다.
된장을 오래 끓이면 구수한 맛이 달아나서 다 끓인 후에 풀어넣고 마늘을 넣으면 역시 맛이
달아나 마늘도 넣지 않는다.
★★★ 물메기 매운탕 ★★★
♣재료 : 물메기 1마리, 무우, 김치, 다싯물(멸치,다시마), 고추가루, 소금, 파, 마늘, 고추
♣만드는 법
1. 물메기는 비늘을 벗겨 깨끗이 씻고 무우는 두툼하게 썰어놓는다
2. 멸치 다시마 육수에 무우와 김치, 고추가루, 소금을 넣고 끓인다.
3. 무우와 김치가 익으면 물메기를 넣고 끓이다가 파, 마늘, 고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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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물메기가 보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많이 볼 수가 있다.
시골에서는 물잠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잘익은 김치를 넣고 끓이면 시원한 맛이 좋다.
우리 아이들이 외가에서 자랄 때는 친정에 자주 내려갔는데 사위가 좋아한다고 친정엄마가 물잠뱅이를 끄들끄들 말려서 주셨는데 그걸로 매운탕을 하면 살도 잘 퍼지지 않고 쫄깃한 맛이 더 좋았던 것 같다.
★★★ 콩나물김치국★★★
♣재료 : 콩나물, 김치, 파, 다진마늘, 새우젓, 고추가루, 멸치, 다시마, 쇠고기다시다
♣만드는 법
1.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다시마와 함께 찬물에 넣고 5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낸 육수에 쫑쫑 썬 김치와 고추가루를 넣고 끓인다.
3. 김치가 어느 정도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끓인 후 파, 마늘을 넣고 새우젓과 쇠고기다시다
로 간을 한다.
★★★ 고등어탕 ★★★
(고등어로 끓이는 추어탕)
♣재료 : 생고등어, 시래기, 된장, 고추가루, 대파, 마늘 다진것, 들깨가루, 생강가루, 후추가루,
참기름, 소금, 청 홍고추, 맛술
♣만드는 법
1. 고등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10분 정도 끓인다.
2. 시래기는 된장, 고추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3. 푹 끓인 고등어는 굵은 가시를 빼고 믹서기에 넣고 간다.
4. 간 고등어는 채에 걸러서 고등어를 끓인 물에 넣고 된장을 풀고 고추가루를 넣은 다음
시래기를 넣고 끓인다.
5. 고등어가 다 끓으면 들깨가루와 다진 마늘, 파, 청 홍고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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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거리가 마땅한게 없어서 무슨 국을 끓일까하다가 마침 시래기가 있고 냉동실에 고등어가 있어서 고등어탕을 끓였다.
추어탕을 좋아하는데 미꾸라지를 손질하기가 여간 곤욕스러운게 아니어서 미꾸라지 대신 고등어로 끓여보니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뒤로는 구이보다 탕을 즐겨하게 되었다.
고등어로 끓이면 비린내가 많이 날 것 같은데 된장과 생강, 들깨가루 등을 넣어서인지 비린내도 없고 구수한 맛이 좋다.
싱싱한 생고등어로 끓여야 좋은데 냉동이 있어서 그걸 이용했는데 괜찮았다.
★★★ 두부새우젓국 ★★★
♣재료 : 두부, 호박, 새우젓,고추가루, 멸치, 다시마, 마늘, 파,고추
♣만드는 법
1. 멸치는 내장을 떼어내고 다시마와 같이 찬물에 넣어 5분정도 끓인 뒤 건져낸다.
(육수대신 씰뜨물로 해도 됨)
2. 멸치 육수에 새우젓, 고추가루를 넣고 끓인다.
3. 호박은 채썰고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2에 넣고 끓인 다음 마늘 다진 것, 파,
고추를 썰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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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쌀뜨물을 넣고 잘 끓여주시던 국인데
결혼을 하고 내가 밥을 해먹으면서 그때 생각에 끓여 보았더니 우리 남편도 고기국이나 이런 것보다 더 좋아하여 자주 끓이게 되었다.
식구가 적다보니 쌀뜨물이 많지 않아서 멸치 육수를 내서 끓였는데 맛이 좋다.
재료도 간단하고 손쉽게 끓일 수 있고 구수하고 개운한 맛이 좋고 두부가 많이 들어가 영양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도 우리 남편은 이 국만 한그릇 다 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