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지상 29장
성전 건축에 쓸 예물
1 다윗이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선택하신 나의 아들 솔로몬은, 아직 어리고 경험도 부족합니다. 그런데 이 공사는 너무나 큽니다. 이 성전은 사람의 집이 아니고, 주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2 나는 온 힘을 기울여, 내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곧 금기구들을 만들 금과, 은기구들을 만들 은과, 동기구들을 만들 동과, 철기구들을 만들 철과, 목재기구들을 만들 목재와,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여러 색깔의 돌과 그 밖의 여러 보석과 대리석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3 또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한 이 모든 것 밖에, 나에게 있는 금과 은도 내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데에 바쳤습니다.
4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정련된 은 칠천 달란트를 바쳐 성전의 벽을 입히며,
5 금기구와 은기구를 만들며, 기술공이 손으로 만드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습니다. 오늘 기꺼이 주님께 예물을 바칠 분은 안 계십니까?"
6 그러자 각 가문의 장들과 스라엘 각 지파의 족장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실 업무 관리자들이 기꺼이 바쳤다.
7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쓰도록,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만 다릭과, 은 만 달란트와, 동 만 팔천 달란트와, 쇠 십만 달란트를 바쳤다.  
8 또 보석이 있는 사람은 저마다,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는 주님의 성전 곳간에 가져다 바쳤다.
9

그들이 기꺼이 주님께 예물을 바쳤으므로, 그들이 이렇게 기꺼이 바치게 된 것을, 백성도 기뻐하고, 다윗 왕도 기뻐하였다.

 

다윗의 감사 기도
10 그래서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주님을 찬양하였다. "주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길이길이 찬양을 받아 주십시오!
11 주님, 위대함과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존귀가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만물의 머리 되신 분으로 높임을 받아 주십시오!
12 부와 존귀가 주님께로부터 나오고, 주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며, 주님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으시니, 사람이 위대하고 강하게 되는 것도 주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13 우리 하나님, 우리가 지금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14 제가 무엇이며, 저의 백성이 무엇이기에, 우리가 이렇듯이 기쁜 마음으로 바칠 힘을 주셨습니까?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셨으므로, 우리가 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을 주님께 바쳤을 뿐입니다.
15 주님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조상처럼, 나그네와 임시 거주민에 불과하며, 우리가 세상에 사는 날이 마치 그림자와 같아서,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16 주 우리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주님의 성전을 건축하려고 준비한 이 모든 물건은, 다 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이니, 모두 다 주님의 것입니다.
17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정직한 사람을 두고 기뻐하시는 줄을 제가 압니다. 나는 정직한 마음으로 기꺼이 이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이제 여기에 있는 주님의 백성이 주님께 기꺼이 바치는 것을 보니, 저도 마음이 기쁩니다.
18 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삭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의 백성이 마음 가운데 품은 이러한 생각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도록 지켜 주시고, 그들의 마음이 항상 주님을 향하게 해주십시오.
19 또 나의 아들 솔로몬에게 온전한 마음을 주셔서, 주님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고,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며, 내가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해주십시오."
20 그리고 다윗은 온 회중에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온 회중이 조상의 하나님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과 왕에게 무릎을 꿇고 경배하였다.
21 그 다음날 백성이 주님께 제사를 드리고 또 번제를 드렸다. 수소 천 마리와 숫양 천 마리와 어린 양 천 마리와 부어 드리는 제물 등의 풍성한 제물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제사를 드렸다.
22 그 날에, 그들은 주님 앞에서 먹고 마시며, 크게 기뻐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삼아 그에게 기름을 부어, 주님께서 쓰실 지도자가 되게 하고, 사독에게 기름을 부어 제사장으로 세웠다.
23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주님께서 허락하신 왕좌에 앉아 왕이 되었다. 그가 잘 다스렸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에게 순종하였다.
24 그리고 모든 지도자와 용사와 다윗의 다른 아들들까지도 솔로몬 왕에게 복종하였다.
25

주님께서, 온 이스라엘의 눈에 띄도록 솔로몬을 크게 높여 주시고, 그 이전의 어떤 이스라엘 왕도 누리지 못한 왕국의 영화를 그에게 베풀어 주셨다.

다윗 통치의 요약
26 이새의 아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7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마흔 해이다. 헤브론에서 일곱 해를 다스리고,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를 다스렸다.
28 그가 백발이 되도록 부와 영화를 누리다가, 수명이 다하여 죽으니,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29 다윗 왕의 역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기록과 선지자 나단의 기록과 선견자 의 기록에 다 올라 있는데,
30

그의 통치와 무용담 및 그와 이스라엘과 세상 모든 나라가 겪은 그 시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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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8장

다윗이 성전 건축을 지시하다

1 다윗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 곧 각 지파의 지도자와, 왕을 섬기는 여러 갈래의 지휘관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과 왕자의 재산과 가축을 관리하는 사람과, 환관과, 무사와, 모든 전쟁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다.
2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형제자매인 백성 여러분, 나의 말을 들으십시오. 나는 우리 하나님의 발판이라 할 수 있는 주님의 언약궤를 모실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를 하여 왔습니다.
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너는 군인으로서 많은 피를 흘렸으므로, 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4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의 온 가문에서 나를 왕으로 택하여, 이스라엘을 길이길이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유다를 영도자로 택하시고, 유다 지파의 가문 가운데서 우리 아버지의 가문을 택하셨으며, 우리 아버지의 아들 가운데서 기꺼이 나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5 또 주님께서는 나에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가운데서 나의 아들 솔로몬을 택하여, 주님의 나라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6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아들 솔로몬, 그가 나의 성전을 짓고 뜰을 만들 것이다. 내가 그를 나의 아들로 삼으려고 선택하였으니,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7 그가 지금처럼 나의 계명과 나의 규례를 힘써 지키면, 나는 그의 나라를 길이길이 굳게 세워 줄 것이다.'
8 이제 여러분은 온 이스라엘, 곧 주님의 회중이 보는 앞에서, 그리고 우리의 하나님이 들으시는 가운데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열심히 따르고 지키십시오. 그러면 이 아름다운 땅을 당신들의 자손에게 길이길이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9 "나의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바로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섬기도록 하여라.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모든 생각과 의도를 헤아리신다. 네가 그를 찾으면 너를 만나 주시겠지만, 네가 그를 버리면 그도 너를 영원히 버리실 것이다.
10 주님께서 성소가 될 성전을 짓게 하시려고 너를 택하신 사실을 명심하고, 힘을 내어 일을 하여라."
11 다윗이 현관과 건물 곳간과 다락방과 내실과 속죄판 등의 설계도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었다.
12 또 그가 영감으로 받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성전 뜰과 주위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설계도를 주었다.
13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갈래와, 주님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일과, 예배에 쓰는 모든 기구도 설명하여 주었다. 
14 또 모든 예배에 쓸 여러 금 기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모든 예배에 쓰는 여러 은기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은의 무게와,
15 또 등잔대와 금등잔의 무게와, 각 등잔대와 그 등잔의 무게와. 은등잔대도 마찬가지로 각 등잔대와 그 등잔대의 무게를, 그 등잔대의 용도에 따라 알려 주었다.
16 또 상 위에 늘 차려 놓는 빵과, 차려 놓는 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은상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도 알려 주었다.
17 또 고기를 건질 때에 쓰는 갈고리와, 대접과 주전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순금과, 금잔 곧 각 잔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은잔 곧 각 은잔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은의 무게도 알려 주었다.
18 또 분향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련된 금의 무게와, 수레 곧 날개를 펴서 주님의 언약궤를 덮고 있는 그룹을 금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설계도도 알려 주었다.
19 다윗이 말하였다. "이 모든 설계에 관한 것은 주님께서 친히 손으로 써서 나에게 알려 주셨다."
20 다윗은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너는 힘을 내고, 담대하게 일을 해 나가거라.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네가 주님의 성전 예배에 쓸 것들을 다 완성하기까지, 주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며, 너를 떠나지 않으시며, 너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21

그리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갈래들이 하나님의 성전 예배에 관한 모든 일을 도울 것이며, 온갖 일에 능숙한 기술자들이 자원하여 너를 도울 것이며. 지도자들과 모든 백성이 너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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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7장
군대와 시민
1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각 갈래에 부과된 모든 일을 하면서 왕을 섬기는, 각 가문의 족장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서기관의 수는 다음과 같다. 그들은 한 해에 한 달씩 번갈아 가며 근무를 하였는데, 한 갈래는 이만 사천 명씩이다.
2 첫째 달에 복무할 첫째 갈래의 지휘관은 삽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며,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3 그는 베레스의 자손으로서, 정월에 복무하는 모든 부대 지휘관의 우두머리이다.
4 둘째 달에 복무할 둘째 갈래의 지휘관은 아호아 사람 도대이며, 그 갈래의 부지휘관은 미글롯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5 셋째 달에 복무할 셋째 갈래의 지휘관은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6 바로 이 브나야가 서른 명의 용사 가운데 하나로서 서른 명을 지휘하였다. 그의 아들 암미사밧은 그 갈래의 부지휘관이다.
7 넷째 달에 복무할 넷째 갈래의 지휘관은 요압의 동생 아사헬이다. 그의 아들 스바댜가 부지휘관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8 다섯째 달에 복무할 다섯째 갈래의 지휘관은 이스라 사람 삼훗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9 여섯째 달에 복무할 여섯째 갈래의 지휘관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10 일곱째 달에 복무할 일곱째 갈래의 지휘관은 에브라임 자손인 발론 사람 헬레스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11 여덟째 달에 복무할 여덟째 갈래의 지휘관은 세라 족속에 속한 후사 사람 십브개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12 아홉째 달에 복무할 아홉째 갈래의 지휘관은 베냐민 지파의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13 열째 달에 복무할 열째 갈래의 지휘관은 세라 족속에 속한 느도바 사람 마하래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14 열한째 달에 복무할 열한째 갈래의 지휘관은 에브라임 자손인 비라돈 사람 브나야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15

열두째 달에 복무할 열두째 갈래의 지휘관은 옷니엘 자손의 느도바 사람 헬대이다. 그의 갈래에는 이만 사천 명이 있다.

 

각 지파의 영도자들
16 이스라엘 각 지파의 영도자들은 다음과 같다. 르우벤 지파의 영도자는 시그리의 아들 엘리에셀이고, 시므온 지파의 영도자는 마아가의 아들 스바댜이고,
17 레위 지파의 영도자는 그무엘의 아들 하사뱌이고, 아론 지파의 영도자는 사독이고,
18 유다 지파의 영도자는 다윗의 형 엘리후이고, 잇사갈 지파의 영도자는 미가엘의 아들 오므리이고,
19 스불론 지파의 영도자는 오바댜의 아들 이스마야이고, 납달리 지파의 영도자는 아스리엘의 아들 여레못이고,
20 에브라임 지파의 영도자는 아사시야의 아들 호세아이고, 므낫세 반쪽 지파의 영도자는 브다야의 아들 요엘이고,
21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 반쪽 지파의 영도자는 스가랴의 아들 잇도이고, 베냐민 지파의 영도자는 아브넬의 아들 야아시엘이고,
22 지파의 영도자는 여로함의 아들 아사렐이다. 이들이 각 지파의 영도자이다.
23 주님께서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만큼 많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다윗이 스무 살 이하의 사람 숫자는 조사하지 않았다.
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인구조사를 시작하였으나, 이 일 때문에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끝마치지 못하였다. 그래서 인구조사 결과가 다윗 왕의 실록에 기록되지 못하였다.

 

왕실 재산 관리자
25 아디엘의 아들 아스마웻은 왕의 곳간을 맡고, 웃시야의 아들 요나단은 들녘과 성읍과 마을과 요새에 있는 곳간을 맡았다.
26 글룹의 아들 에스리는 밭에서 일하는 농민을 관리하였다.
27 라마 사람 시므이는 포도원을 관리하고, 스밤 사람 삽디는 포도원에서 포도주 곳간을 관리하였다.
28 게델 사람 바알하난은 평야의 올리브 나무와 뽕나무를 관리하고, 요아스는 기름 곳간을 관리하였다.
29 샤론 사람 시드래샤론에서 기르는 소 떼를 관리하고, 아들래의 아들 사밧은 골짜기에 있는 소 떼를 관리하였다.
30 이스마엘 사람 오빌은 낙타를 관리하고, 메로놋 사람 예드야는 나귀를 관리하고,
31

하갈 사람 야시스는 양 떼를 관리하였다. 이들이 다윗 왕의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들이다.

 

다윗의 개인 고문
32 다윗의 삼촌 요나단은 고문이며 서기관이다. 그는 사리에 밝은 사람이다. 학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자들을 돌보았다. 
33 야히도벨은 왕의 고문이고, 아렉 사람 후새는 왕의 친구가 되었다.
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아비아달아히도벨의 후임자가 되고, 요압은 왕의 군대 총사령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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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6장
성전 문지기
1 문지기의 갈래는 다음과 같다. 고라의 가문에서는, 아삽의 자손인 고레의 아들 므셀레먀와,
2 므셀레먀의 아들인 맏아들 스가랴와, 둘째 여디아엘과, 셋째 스바댜와, 넷째 야드니엘과,
3 다섯째 엘람과, 여섯째 여호하난과, 일곱째 엘여호에내이다.
4 오벳에돔의 아들은, 맏아들 스마야와, 둘째 여호사밧과, 셋째 요아와, 넷째 사갈과, 다섯째 느다넬과,
5 여섯째 암미엘과, 일곱째 잇사갈과, 여덟째 부울래대이다. 하나님께서 오벳에돔에게 이와 같이 복을 주셨다.
6 오벳에돔의 아들 스마야도 아들들을 낳았다. 그들은 용맹스러운 사람들이었으므로, 그들 가문의 지도자가 되었다.
7 스마야의 아들은 오드니르바엘오벳엘사밧이다. 엘사밧의 형제 엘리후스마가는 유능한 사람이다.
8 이들이 모두 오벳에돔의 자손이다. 그들과 그 아들과 형제들은 맡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용맹스러운 사람들이다. 오벳에돔 집안에 딸린 사람은 예순두 명이다.
9 므셀레먀의 아들과 형제들도 용맹스러운 사람들이며, 모두 열여덟 명이다.
10 므라리의 자손인 호사의 아들 가운데서는 시므리가 족장이다. 시므리는 맏아들은 아니었으나, 그의 아버지가 그를 우두머리로 삼았다.
11 둘째는 힐기야이고, 셋째는 드발리야이고, 넷째는 스가랴이다. 호사의 아들과 형제는 모두 열세 명이다.
12 이 문지기 갈래의 우두머리들과 형제들 모두에게 주님의 성전을 섬기는 임무를 맡겼다.
13 그들은 큰 가문이나 작은 가문을 가리지 않고, 그들의 가문을 따라 제비를 뽑아, 각 문을 맡았다.
14 셀레먀는 동쪽 문에 뽑혔고, 그의 아들 스가랴는 슬기로운 참모인데, 사람들이 제비를 뽑은 결과 북쪽 문에 뽑혔다.
15 오벳에돔은 남쪽 문에 뽑히고, 그의 아들들은 곳간에 뽑혔다.
16 숩빔호사는 서쪽 문과 올라가는 길 가에 있는 살래겟 문의 문지기로 뽑혀, 두 문을 다 지켰다.
17 이렇게 하여, 레위 사람이 동쪽 문에 여섯 사람, 북쪽 문에 매일 네 사람, 남쪽 문에 매일 네 사람, 곳간에는 각각 두 사람씩,
18 서쪽 문의 회랑에 네 사람, 길가의 회랑에 두 사람이 배치되었다.
19

이들은 고라 자손과 므라리 자손의 문지기 갈래이다.

 

성전 관리인
20 레위 사람 가운데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을 맡았다.
21 게르손 자손인 라단 자손 곧 게르손 사람 라단 가문의 족장은 여히엘리이다.
22 여히엘리의 아들은 세담과 그 아우 요엘이며, 이들은 주님의 성전 곳간을 맡았다.
23 아므람이스할헤브론웃시엘의 자손에서는
24 모세의 아들인 게르솜의 자손 스브엘이 곳간의 책임자이다.
25 그의 아우인 엘리에셀에게는 그의 아들 그하뱌와, 르하뱌의 아들 여사야와, 여사야의 아들 요람과, 요람의 아들 시그리와, 시그리의 아들 슬로못이 있다.
26 슬로못이 그의 가족들과 함께 성물을 보관한 모든 곳간을 관리하였다. 이 성물은 다윗 왕과 족장들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군대 지휘관들이 구별하여 바친 물건들이다.
27 그들은 전쟁에서 빼앗은 물건들을 주님의 성전 건축과 수리를 위하여 구별하여 바쳤다.
28

선견자 사무엘, 기스의 아들 사울, 의 아들 아브넬,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구별하여 바친 모든 성물도 슬로못과 그의 가족들이 관리하였다.

 

다른 레위 사람들의 직무
29 이스할 사람 그나냐와 그의 아들들은 서기관과 재판관으로서, 이스라엘의 일반 행정을 담당하였다.
30 헤브론 사람 하사뱌와 그의 형제 가운데서 유능한 사람 천칠백 명이 요단 강 서쪽의 이스라엘을 관리하며, 주님의 모든 일과 왕을 섬기는 일을 담당하였다.
31 헤브론 사람의 족장은 여리야이다. 다윗이 통치한 지 사십 년이 되던 해에, 헤브론의 족보와 가문을 따라, 길르앗야스엘에서 사람들을 조사하여 용사를 찾아냈다.
32

그의 친족 이천칠백 명은 용사들이며, 이들은 모두 족장이었다. 다윗 왕이 그들을 르우벤므낫세 반쪽 지파의 관리자로 세워, 하나님의 모든 일과 왕의 일을 담당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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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5장
성전 찬양대
1 다윗과 군대 지도자들은, 아삽헤만여두둔의 자손들을 뽑아 세워, 수금과 거문고와 심벌즈로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직무를 맡겼다. 이 직무를 맡은 사람의 수는 다음과 같다.
2 아삽의 아들은 삭굴요셉느다냐아사렐라이다. 이 아삽의 아들들은 왕의 지시에 따라, 아삽의 지도를 받고 신령한 노래를 불렀다.
3 여두둔의 가문에는, 여두둔의 아들인 그달리야스리여사야하사뱌맛디디야, 이렇게 여섯이 있다. 그들은 수금을 타면서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예언하는 그들의 아버지 여두둔의 지도를 받았다. 
4 헤만 가문에는 헤만의 아들인 북기야맛다니야웃시엘스브엘여리못하나냐하나니엘리아다깃달디로암디에셀요스브가사말로디호딜마하시옷이 있다.
5 이들은 모두 왕의 선견자 헤만의 아들이다. 그의 뿔을 높이 들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헤만에게 열네 아들과 세 딸을 주셨다.
6 이들은 모두 그들의 아버지의 지도를 받으며 심벌즈와 거문고와 수금을 타면서, 주님의 성전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맡은 일을 할 때에, 왕과 아삽여두둔헤만의 지도를 받았다.
7 이들과 이들의 친족의 수는 모두 이백십팔 명이다. 이들은 모두 주님을 찬양하는 법을 배운, 능숙한 사람들이다.
8 이들은 제비를 뽑아서 책임을 맡을 때에는, 대가나 초보자나, 스승이나 배우는 사람이나, 구별을 두지 않았다.
9 첫째로 제비 뽑힌 사람은 아삽 가문의 요셉과(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둘째는 그달리야와 그 형제와 아들 열두 명,
10 셋째는 삭굴과 그 아들 열두 명,
11 넷째는 이스리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12 다섯째는 느다냐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13 여섯째는 북기야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14 일곱때는 여사렐라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15 여덟째는 여사야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16 아홉째는 맛다니야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17 열째는 시므이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18 열한째는 아사렐과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19 열두째는 하사뱌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0 열셋째는 수바엘과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1 열넷째는 맛디디야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2 열다섯째는 여레못과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3 열여섯째는 하나냐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4 열일곱째는 요스브가사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5 열여덟째는 하나니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6 열아홉째는 말로디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7 스무째는 엘리아다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8 스물한째는 호딜과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29 스물두째는 깃달디와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30 스물셋째는 마하시옷과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
31

스물넷째는 로암디에셀과 그 아들과 형제 열두 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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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4장
제사장이 맡은 일
1 아론 자손의 갈래는 다음과 같다. 아론의 아들은 나답아비후엘르아살이다말이다.
2 나답아비후는,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그들에게는 아들이 없었으므로, 엘르아살이다말이 제사장이 되었다.
3 다윗은,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과 함께 아론 자손의 갈래를 만들어서, 그들이 할 일에 따라 직무를 맡겼다.
4 엘르아살 자손 가운데서 족장이 될 만한 사람이 이다말 자손에서보다 더 많았으므로, 엘르아살 자손을 그 가문을 따라 열여섯 명의 족장으로, 그리고 이다말 자손은 그 가문을 따라 여덟 명의 족장으로 나누었다.
5 성전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지도자들이 엘르아살 자손과 이다말 자손 가운데 모두 다 있으므로, 이 두 가문을 제비 뽑아, 공평하게 갈래를 나누었다.
6 레위 사람 느다넬의 아들 서기관 스마야가, 왕과 지도자들과 제사장 사독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과 제사장 레위 사람 가문의 지도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엘르아살이다말 가문 가운데서 한 집씩 제비를 뽑아,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였다.
7 첫째로 제비 뽑힌 사람은 여호야립이고, 둘째는 여다야이고,
8 셋째는 하림이고, 넷째는 스오림이고,
9 다섯째는 말기야이고, 여섯째는 미야민이고,
10 일곱째는 학고스이고, 여덟째는 아비야이고,
11 아홉째는 예수아이고, 열째는 스가냐이고,
12 열한째는 엘리아십이고, 열두째는 야김이고,
13 열셋째는 훕바이고, 열넷째는 예세브압이고,
14 열다섯째는 빌가이고, 열여섯째는 임멜이고,
15 열일곱째는 헤실이고, 열여덟째는 합비세스이고,
16 열아홉째는 브다히야이고, 스무째는 여헤스겔이고,
17 스물한째는 야긴이고, 스물두째는 가물이고,
18 스물셋째는 들라야이고, 스물넷째는 마아시야이다.
19

그들은 하는 일에 따라 주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론을 시켜서 지시하신 규례대로, 직무를 수행하였다.

 

레위 사람 명단
20 나머지 레위 자손은, 아므람의 자손인 수바엘수바엘의 자손인 예드야와,
21 르하뱌의 가문에서 족장 르하뱌의 자손인 잇시야
22 이스할의 가문에서 슬로못슬로못의 자손인 야핫과,
23 헤브론의 아들 가운데서 맏아들 여리야와 둘째 아마랴와 셋째 야하시엘과 넷째 여가므암이고.
24 웃시엘의 자손인 미가와, 의 자손인 사밀과,
25 미가의 아우 잇시야와, 잇시야의 자손인 스가랴와,
26 므라리의 자손인 마흘리무시이다. 또 야아시아의 아들인 브노가 있다.
27 므라리의 자손 야아시야 가문에 브노와, 소함과, 삭굴과, 이브리가 있고,
28 마흘리 가문에는 엘르아살이 있다. 엘르아살에게는 아들이 없다.
29 기스 가문에 기스의 아들 여라므엘이 있고,
30 무시의 자손으로 마흘리에델여리못이 있다. 이들이 가문별로 등록된 레위 자손이다.
31

이들도 그들의 친족인 아론 자손과 마찬가지로, 다윗 왕과 사독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 가문의 족장 앞에서 제비를 뽑았다. 가문의 종가이든 가장 작은 집이든, 공평하게 제비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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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3장
1

다윗이 나이를 많이 먹어서 늙었을 때에, 아들 솔로몬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다.

 

레위 사람의 일
2 다윗 왕은 이스라엘 모든 지도자와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불러모았다.
3 서른 살이 넘은 레위 사람의 인구를 조사하였는데, 남자의 수가 모두 삼만 팔천 명이었다.
4 이 가운데 이만 사천 명은 주님의 성전 일을 맡은 사람이고, 육천 명은 서기관과 재판관이고,
5 사천 명은 문지기이고, 나머지 사천 명은, 다윗이 찬양하는 데 쓰려고 만든 악기로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이다.
6 다윗레위의 자손 게르손고핫므라리를, 족속을 따라 갈래별로 나누었다.
7 게르손 족속에는 라단시므이가 있다.
8 라단의 아들은 족장 여히엘세담요엘, 이렇게 세 사람이다.
9 시므이의 아들은 슬로밋하시엘하란, 이렇게 세 사람이고, 이들 모두가 라단 가문의 족장이다.
10 시므이의 아들은 야핫시나여우스브리아이다. 이 네 사람도 시므이의 아들이다.
11 야핫은 족장이고, 그 다음은 시사이다. 여우스브리아는 아들이 많지 않아서, 한 집안, 한 갈래로 간주되었다.
12 고핫의 아들은 아므람이스할헤브론웃시엘, 이렇게 네 사람이다.
13 아므람의 아들은 아론모세이다. 아론을 성별하였는데, 그와 그의 아들들은, 가장 거룩한 물건들을 영원히 거룩하게 맡아서, 주님 앞에서 분향하여 섬기며, 영원히 주님의 이름으로 복을 빌게 하려고 성별하였다.
14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아들들은 레위 지파에 등록되어 있다.
15 모세의 아들은 게르솜엘리에셀이다.
16 게름솜의 아들 가운데서 스브엘은 족장이다.
17 엘리에셀의 아들 가운데서는 르하뱌가 족장이다. 엘리에셀에게는 다른 아들이 없었지만, 르하뱌에게는 아들이 아주 많았다.
18 이스할의 아들 가운데서 족장은 슬로밋이다.
19 헤브론의 아들 가운데서 족장은 여리야이고, 그 다음은 아마랴이고, 셋째는 야하시엘이고, 넷째는 여가므암이다.
20 웃시엘의 아들 가운데서 족장은 미가이고, 그 다음은 잇시야이다. 
21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무시이다. 마흘리의 아들로는 엘르아살기스가 있다.
22 엘르아살은 아들은 없이 딸들만 남겨 두고 죽었다. 그래서 그의 조카인 기스의 아들들이 그의 딸들에게 장가 들었다.
23 무스의 아들로는 마흘리에델여레못, 이렇게 세 사람이 있다.
24 이들은, 각자의 가문별로 인구를 조사하여 이름이 기록된 레위의 자손으로서, 주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하는 스무 살이 넘은 각 가문의 족장들이다.
25 다윗이 말하였다."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평안을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계실 것이므로,
26 레위 사람이 다시는 성막과 그를 섬기는 모든 기구를 멜 필요가 없다."
27 다윗의 유언에 따라 스무 살이 넘은 레위 자손을 조사하였다.
28 그들의 임무는 아론의 자손을 도와 주님의 성전과 뜰과 방을 보살피고 모든 거룩한 물건을 깨끗이 닦는 일, 곧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과,
29 또 상 위에 늘 차려 놓는 빵과, 곡식제물의 밀가루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을 냄비로 굽는 일과, 반죽하는 일과, 저울질을 하고 자로 재는 모든 일을 맡았다.
30 또 아침 저녁으로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31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주님께 번제를 드리되, 규례에 따라 정한 수대로, 거르지 않고 항상 주님 앞에 드리는 일을 맡았다.
32

이렇게 그들은 회막과 성소를 보살피는 책임과, 그들의 친족 아론 자손을 도와 주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책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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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2장
1

그 때에 다윗이 말하였다. "바로 이 곳이 주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 곳이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다."

 

성전 건축 준비
2 다윗이스라엘 땅에 있는 외국인을 불러모으고, 석수들을 시켜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네모난 돌을 다듬도록 명령하였다.
3 그는 또 대문의 문짝에 쓸 못과 꺽쇠를 만들 철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놋쇠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많이 준비하고,
4 또 백향목을 셀 수 없을 만큼 준비하였다.이 백향목은,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다윗에게 운반하여 온 것이다.
5 다윗은 이런 혼잣말을 하였다. "나의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한데, 주님을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아주 웅장하여, 그 화려한 명성을 온 세상에 떨쳐야 하니, 내가 성전 건축 준비를 해 두어야 하겠다." 그래서 그는 죽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하였다.
6 그런 다음에,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실 성전을 지으라고 부탁하였다.
7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다.
8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많은 피를 흘려 가며 큰 전쟁을 치렀으니, 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 너는 내 앞에서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9 보아라, 너에게 한 아들이 태어날 것인데, 그는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사방에 있는 그의 모든 적으로부터, 평안을 누리도록 해주겠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지어라. 그가 사는 날 동안, 내가 이스라엘에 평화와 안정을 줄 것이다.
10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그의 왕위가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튼튼히 서게 해줄 것이다.'
11 내 아들아, 이제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셔서, 주님께서 너를 두고 말씀하신 대로, 주 너의 하나님의 성전을 무사히 건축하기를 바란다.
12 그리고 부디 주님께서 너에게 지혜와 판단력을 주셔서, 네가 주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이스라엘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
13 네가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성공할 것이다. 강하고 굳건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아라.
14 내가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를 준비하고, 놋과 쇠는 너무 많아서 그 무게를 다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나무와 돌도 힘들여 준비하였다. 그러나 네가 여기에 더 보태야 할 것이다.
15 너에게는 많은 일꾼이 있다. 채석공과 석수와 목수와 또 모든 것을 능숙히 다룰 줄 아는 만능 기능공들이 있다.
16 금과 은과 놋과 쇠가 무수히 많으니,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
17 그런 다음에, 다윗이스라엘 모든 지도자에게 그의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고 당부하였다.
18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서 당신들과 함께 계셔서, 당신들에게 사방으로 평화를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 땅 주민을 나에게 넘겨 주어, 이 땅 사람들을 주님과 그의 백성 앞에 굴복시키셨습니다.
19

이제 당신들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찾고, 일어나서 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언약궤와 하나님의 거룩한 기구들을 옮겨 와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여 놓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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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1장
다윗의 인구조사(삼하 24:1-25)
1 사탄이스라엘을 치려고 일어나서, 다윗을 부추겨,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다.
2 그래서 다윗은 요압 군사령관들에게 지시하였다. "어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여, 그들의 수를 나에게 알려 주시오." 
3 그러자 요압이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 불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높으신 임금님, 백성 모두가 다 임금님의 종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 이런 일을 명하십니까?"
4 그러나 요압은 더 이상 왕을 설득시킬 수 없었으므로, 물러나와서 온 이스라엘 두루 돌아다닌 다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5 요압 다윗에게 백성의 수를 보고하였다. 칼을 빼서 다를 수 있는 사람이 온 이스라엘에는 백십만이 있고, 유다에는 사십만이 있었다.
6 그러나 요압은 왕의 명령을 못마땅하게 여겨, 레위베냐민은 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7 하나님께서 이 일을 악하게 보시고, 이스라엘을 치셨다.
8 그래서 다윗 하나님께 자백하였다. "내가 이런 일을 하여,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종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 참으로 내가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을 하였습니다."
9 주님께서 다윗의 선견자 에게 말씀하셨다.
10 "너는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제안하겠으니, 너는 그 가운데서 하나를 택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처리하겠다.'" 
11 다윗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선택하여라
12 삼년 동안 기근이 들게 할 것인지, 원수의 칼을 피하여 석 달 동안 쫓겨 다닐 것인지, 아니면 주님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퍼지게 하여,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역을 멸하게 할 것인지를 선택하여라.' 이제 임금님께서는, 나를 임금님께 보내신 분에게 내가 무엇이라고 보고하면 좋을지, 결정하여 주십시오."
13 그러자 다윗에게 대답하였다. "괴롭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자비가 많으신 분이시니, 차라리 내가 그의 손에 벌을 받겠습니다. 사람의 손에 벌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14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시니, 이스라엘 사람이 칠만 명이나 쓰러졌다.
15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멸망시키려고 천사를 보내셨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천사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는 것을 보시고서, 재앙 내리신 것을 뉘우치시고, 사정없이 죽이고 있는 그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너의 손을 거두어라" 하고 명하셨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서 있었다.
16 다윗이 눈을 들어 보니, 주님의 천사가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을 겨누고 있었다. 그래서 다윗은 장로들과 함께 굵은 베옷을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17 그 때에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 백성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지시한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닙니까? 바로 내가 죄를 짓고 이런 엄청난 악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백성은 양 떼일 뿐입니다. 그들에게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주 나의 하나님! 나와 내 집안을 치시고, 제발 주님의 백성에게서는 전염병을 거두어 주십시오."
18 주님의 천사가 을 시켜, 다윗에게 이르기를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 하였다.
19 다윗은, 이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한 말씀을 따라서, 그 곳으로 올라갔다.
20 그 때에 오르난은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오르난은 뒤로 돌이키다가 천사를 보고, 그의 네 아들과 함께 숨었다.
21 그러나 다윗오르난에게 다가가자, 오르난이 바라보고 있다가 다윗인 것을 알아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였다.
22 다윗오르난에게 말하였다. "이 타작 마당을 나에게 파시오. 충분한 값을 지불하겠소. 내가 주님의 제단을 여기에 쌓으려 하오. 그러면 전염병이 백성에게서 그칠 것이오."
23 오르난다윗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그냥 가지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보십시오, 제가, 소는 번제물로, 타작 기구는 땔감으로, 밀은 소제물로, 모두 드리겠습니다."
24 그러나 다윗 왕은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오. 내가 반드시 충분한 값을 내고 사겠소. 그리고 주님께 드릴 것인데, 내가 값을 내지도 않고, 그대의 물건을 그냥 가져 가는 일은 하지 않겠소. 또 거저 얻은 것으로 번제를 드리지도 않겠소."
25 그래서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오르난에게 주고,
26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주님께 아뢰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불을 번제단 위에 내려서 응답하셨다.
27 그리고 주님께서 천사에게 명하셔서, 그의 칼을 칼집에 꽂게 하셨다.
28 그 때에 다윗은, 주님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심을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
29 그 때에,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주님의 성막과 번제단이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30

다윗은 주님의 천사의 칼이 무서워, 그 앞으로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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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20장
다윗랍바 점령(삼하 12:26-31)
1 다음해 봄에, 왕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요압이 병력을 이끌고 나가서 암몬 사람의 땅을 무찌르고, 더 가서 랍바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요압랍바를 쳐서 함락시켰다.
2 다윗이 암몬 왕의 머리에서 금관을 벗겨 왔는데, 달아 보니 그 무게가 금 한 달란트나 나갔고, 금관에는 보석이 박혀 있었다. 다윗은 그 금관을 가져다가, 자기가 썼다. 다윗은 그 도성에서 아주 많은 전리품을 약탈하였으며,
3

그 도성에 사는 백성도 끌어다가, 톱질과 곡괭이질과 도끼질을 시켰다. 다윗암몬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와 똑같이 한 뒤에, 모든 군인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블레셋 거인과 싸우다(삼하 21:15-22)
4 그 뒤에 게셀에서 블레셋 사람과 전쟁이 벌어졌다. 그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족의 자손 십배를 쳐죽이자, 레셋 사람이 항복하였다.
5 또 블레셋 사람과 전쟁이 벌어졌다. 야일의 아들 엘하난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라흐미의 창 자루는 베틀 앞다리같이 굵었다. 
6 가드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에, 거인이 하나 나타났는데, 그는 손가락 발가락이 각각 여섯 개씩 모두 스물넷이었다. 이 사람도 거인족의 자손 가운데 하나이다.
7 그가 이스라엘을 조롱하므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쳐죽였다.
8

이들은 모두 가드에서 태어난 거인족의 자손인데, 다윗과 그 부하들에게 모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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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암몬 시리아를 치다(삼하 10:1-19)
1 그 뒤에 암몬 사람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 아들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나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나도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어야겠다." 하고 말하며, 신하들을 보내어,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게 하였다. 그래서 다윗의 신하들이 하눈을 조문하러 암몬 사람의 땅에 이르렀다.
3 그러나 암몬 사람의 대신들이 하눈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임금님께 조문 사절을 보낸 것이 임금님의 부친을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이 땅을 두루 살펴서 함락시키려고, 그의 신하들이 정탐하러 온 것이 아닙니까?" 
4 그래서 하눈다윗의 신하들을 붙잡아, 그들의 수염을 깍고, 입은 옷 가운데를 도려내어, 양쪽 엉덩이가 드러나게 해서 돌려보냈다.
5 조문 사절이 그 곳을 떠나자 사람들이, 조문 사절이 당한 일을 다윗에게 알렸다. 조문 사절이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였으므로, 다윗 왕은 사람을 보내어 그들을 맞으며, 수염이 다시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수염이 다 자란 다음에 돌아오라고 하였다.
6 암몬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받을 짓을 한 것을 알았다. 하눈사람들은 나하라리아 사람과 마아가시리아 사람과 소바에게서 병거와 기마병을 고용하려고, 그들에게 은 천 달란트를 보냈.
7 그래서 그들은 병거 삼만 이천 대를 빌리고,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다. 그들은 와서 메드바 앞에 진을 쳤다. 암몬 사람도 그들의 여러 성읍에서 모여들어서, 싸울 준비를 하였다.
8 다윗이 소식을 듣고, 요압에게 전투부대를 맡겨서 출동시켰다.
9 암몬 사람도 나와서 성문 앞에서 전열을 갖추었으며, 도우러 온 왕들도 각각 들녘에서 전열을 갖추었다.
10 요압은 적의 전열이 자기 부대의 앞뒤에서 포진한 것을 보고, 이스라엘의 모든 정예병 가운데서 더 엄격하게 정예병을 뽑아, 시리아 군대와 싸울 수 있도록 전열을 갖추었다.
11 남은 병력은 자기의 아우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군대와 싸우도록 전열을 갖추게 하고서,
12 이렇게 말하였다. "시리아 군대가 나보다 강하면, 네가 와서 나를 도우라. 그러나 암몬 군대가 너보다 더 강하면 내가 너를 돕겠다. 
13 용기를 내어라. 용감하게 싸워서 우리가 우리 민족을 지키고, 우리 하나님의 성읍을 지키자. 주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
14 그런 다음에, 요압이 그의 부대를 거느리고, 싸우려고 시리아 군대 앞으로 나아가니, 시리아 군인들이 요압 앞에서 도망하여 버렸다.
15 암몬 군인들은 시리아 군인들이 도망하는 것을 보고서, 그들도 요압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요압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6 시리아 군인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알고서, 전령을 보내어 유프라테스 강 동쪽에 있는 시리아 군대를 동원시켰다. 하닷에셀의 부하 소박 사령관이 그들을 지휘하였다.
17 다윗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 군대를 모아 거느리고, 요단 강을 건너서 그들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들을 향하여 전열을 갖추었다. 다윗 시리아 사람들에 맞서 진을 치니, 그들이 다윗 맞붙어 싸웠으나,
18 시리아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고 말았다. 다윗 시리아  병거를 모는 칠천 명과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소박 사령관도 쳐서 죽였다. 
19

하닷에셀 부하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알고서, 다윗과 화해한 뒤에, 그를 섬겼다. 그 뒤로는 시리아 다시는 암몬 사람을 도우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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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8장
다윗의 승전 기록(삼하 8:1-18)
1 그 뒤에 다윗 블레셋 사람을 쳐서, 그들을 굴복시켰다. 그래서 그는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가드와 그 주변 마을을 빼앗았다.
2 다윗 모압을 치니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이 되어 그에게 조공을 바쳤다.
3 소바하닷에셀유프라테스 강 쪽으로 가서 그의 세력을 굳히려 할 때에, 다윗하맛까지 가면서 그를 무찔렀다.
4 다윗은 그에게서 병거 천대를 빼앗고, 기마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포로로 사로잡았다. 다윗은 또 병거를 끄는 말 가운데서도 백 필만 남겨 놓고, 나머지는 모조리 다리의 힘줄을 끊어 버렸다.
5 다마스쿠스시리아 사람들이 소바하닷에셀을 도우려고 군대를 보내자, 다윗시리아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쳐죽였다.
6 그리고 다윗시리아다마스쿠스에 주둔군을 두니, 시리아다윗의 종이 되어 그에게 조공을 바쳤다.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주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7 그 때에 다윗은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는 금방패를 다 빼앗아서, 예루살렘으로 가져 왔다.
8 다윗은, 하닷에셀의 두 성읍 디브핫에서는 놋쇠를 아주 많이 빼앗아 왔다. 이것으로 솔로몬이 바다 모양 물통과 기둥과 놋그릇을 만들었다.
9 하맛 도이는, 다윗소바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10 그는 자기의 아들 요람다윗 왕에게 보내어 문안하게 하고, 다윗하닷에셀과 싸워서 이긴 것을 축하하게 하였다. 하닷에셀도이와 서로 싸우는 사이였다. 요람은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든 물건들을 가져 왔다.
11 다윗 왕은 이것들도 따로 구별하여, 에돔, 모압, 암몬 사람, 블레셋 사람, 아말렉 등 여러 민족에게서 가져 온 은 금과 함께, 주님께 구별하여 바쳤다. 
12 스루야 아들 아비새가 '소금 골짜기' 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13  에돔에 주둔군을 두었다. 마침내 온 에돔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었다.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주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14 다윗이 왕이 되어서 이렇게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에, 그는 언제나 자기의 백성 모두를 공평하고 의로운 법으로 다스렸다.
1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 기록관이 되고,
16 아히둡의 아들 사독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사워사는 서기관이 되고,
17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었다. 다윗의 아들들은 왕을 모시는 대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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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7장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삼하 7:1-17)
1 다윗은 자기의 왕궁에 살 때에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였다. "나는 백향목 왕궁에 살고 있는데, 주님의 언약궤는 아직도 휘장 밑에 있습니다." 
2 나단 다윗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무슨 일이든지 계획하신 대로 하십시오."
3 그러나 바로 그 날 밤에, 하나님께서 나단에게 말씀하셨다.
4 "너는 내 종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살 집을 네가 지어서는 안 된다.
5 내가 이스라엘을 이끌어 낸 날로부터 오늘까지, 나는 어떤 집에서도 살지 아니하고, 이 장막에서 저 장막으로, 이 성막에서 저 성막으로 옮겨 다니며 지냈다. 
6 내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옮겨 다닌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돌보라고 명한 이스라엘 그 어느 사사에게, 나에게 백향목 집을 지어 주지 않은 것을 두고 말한 적이 있느냐?'
7 그러므로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은 것은, 바로 나다.
8 나는 , 네가 어디로 가든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서,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쳐 주었다. 나는 이제 네 이름을, 이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과 같이, 빛나게 해주겠다.
9 이제 내가 한 곳을 정하여, 거기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심어, 그들이 자기의 땅에서 자리잡고 살면서, 다시는 옮겨 다닐 필요가 없도록 하고, 이전과 같이 악한 사람들에게 억압을 받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
10 이전에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사사들을 세워 준 때와는 달리, 내가 네 모든 적을 굴복시키겠다. 그뿐만 아니라, 나 주가 네 집안을 한 왕조로 세우겠다는 것을 이제 네게 선언한다.
11 네 생애가 다하여서, 네가 너의 조상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후계자로 세워 그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2 바로 그가 내게 집을 지어 줄 것이며, 나는 그의 왕위를 영원토록 튼튼하게 해주겠다.
13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내가 네 선임자에게서는 내 총애를 거두었지만, 그에게서는 총애를 거두지 아니하겠다.
14 오히려 내가 그를  내 집과 내 나라 위에 영원히 세워서, 그의 왕위가 영원히 튼튼하게 서게 하겠다.'"
15

나단 이 모든 말씀과 계시를, 받은 그대로 다윗에게 말하였다.

 

다윗의 감사 기도(삼하 7:18-29)
16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서, 주님 앞에 꿇어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나님, 내가 누구이며 내 집안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르게 해주셨습니까?
17 하나님,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이것도 오히려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님의 종의 집안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나를 존귀하게 만드셨습니다.
18 주님께서 주님의 종을 아시고, 주님의 종을 영화롭게 해주셨는데, 이 다윗이 주님께 무슨 말씀을 더 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19 주님,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을 살피시어, 주님께서 세우신 뜻과 목적대로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처럼 크나큰 일을 하시고, 이 모든 일을 알려 주셨습니다.
20 주님, 우리의 귀로 다 들어 보았습니다만, 주님과 같은 분이 또 계시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고, 주님 밖에 또 다른 하나님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21 이 세상에서 어떤 민족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하나님이 직접 찾아가셔서, 이스라엘을 구하여 내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서, 주님의 명성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하여 내시려고 크고 놀라운 일을 하셨고, 주님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뭇 민족을 쫓아내셨습니다. 
22

주님께서는 이렇게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주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23 주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과 이 종의 집안에 약속하여 주신 말씀이 영원토록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해주십시오.
24 그리하여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만군의 주요,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 하고 외치며, 주님의 이름을 굳게 세우고, 영원토록 높이게 하시고, 주님의 종 다윗의 집안도 주님 앞에서 튼튼히 서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25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이 종의 집안을 한 왕조가 되게 하시겠다고 계시하셨기 때문에, 주님의 종이 감히 주님께 이러한 간구를 드릴 용기를 얻었습니다. 
26 그리고 이제 주님, 주님께서는 참으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에게 이와 같이 놀라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27

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셔서, 나의 자손이 주님 앞에서 영원토록 대를 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주님께서 복을 주셨으니, 그 복을 영원토록 누리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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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6장
1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들어다가, 다윗이 궤를 두려고 쳐 놓은 장막 안에 궤를 옮겨 놓고 나서,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2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나서, 주님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고,
3 이스라엘 사람에게,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각 사람에게 빵 한 개와 고기 한 점과 건포도 과자 한 개씩을 나누어 주었다.
4 다윗레위 사람을 임명하여, 주님의 궤 앞에서 섬기며,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리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다.
5 그 우두머리는 아삽이며, 그 밑에 스가랴여이엘스미라못여히엘맛디디아엘리압브나야오벳에돔여이엘이 있었다. 이들은 거문고와 수금을 타고 아삽심벌즈를 우렁차게 쳤다.
6 제사장 브나야야하시엘은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항상 나팔을 불었다.
7

그 날에 처음으로, 다윗아삽과 그 동료들을 시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하였다.

 

감사찬송(시 105:1-15; 96:1-13; 106-47-48)
8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9

   그에게 노래하면서,

   그를 찬양하면서,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여라.

10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은 기뻐하여라.

11

   주님을 찾고,

   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

   언제나

   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

12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

   그 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

13

   그의 종 이스라엘의 자손아,

   그가 택하신 야곱의 자손아,

 

14

   그가 바로

   주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그가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

15

   그는,

   맺으신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며,

   자손 수천 대에 이루어지도록

   기억하신다.

16

   그것은 곧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요,

   이삭에게 하신 맹세요,

17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요,

   이스라엘에게 지켜주실

   영원한 언약이다.

18

   주님께서는

   "내가 이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9

   그 때에 너희의 수효가 극히 적었고,

   그 땅에서 나그네로 있었으며,

20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나라 백성에게로,

   떠돌아다녔다.

21

   그러나 그 때에 주님께서는,

   아무도 너희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셨고,

   너희를 두고

   왕들에게 경고하시기를

22

   "내가 기름 부어 세운 사람에게

   손을 대지 말며,

   나의 예언자들을

   해하지 말아라" 하셨다.

 

23

   온 땅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하여라.

24

   그의 영광을 만국에 알리고,

   그가 일으키신 기적을

   만민에게 알려라.

 

25

   주님은 위대하시니,

   그지없이 찬양 받으실 분이시다.

   어떤 신들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분이시다.

26

   만방의 모든 백성이 만든 신은

   헛된 우상이지만,

   주님은 하늘을 지으신 분이시다.

27

   주님 앞에는 위엄과 영광이 있고,

   그의 처소에는

   권능과 즐거움이 있다.

 

28

   만방의 민족들아,

   주님의 영광과 권능을 찬양하여라.

29

   주님의 이름에 어울리는 영광을

   주님께 돌려라.

   예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가거라.

   거룩한 옷을 입고,

   주님께 경배하여라.

30

   온 땅아, 그의 앞에서 떨어라.

   세계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

31

   하늘은 즐거워하고,

   땅은 기뻐서 외치며,

   '주님께서 통치하신다' 고

   만국에 알릴 것이다.

32

   바다와 거기에 가득 찬 것들도

   다 크게 외쳐라.

   들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도

   다 기뻐하며 뛰어라.

33

   주님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니,

   숲 속의 나무들도

   주님 앞에서 즐거이 노래할 것이다.

 

34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시다.

35

   너희는 부르짖어라.

   "우리 구원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

   모아서 건져주십시오.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36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

 

그러자 온 백성은, 아멘으로 응답하고, 주님을 찬양하였다.

 

예루살렘기브온에서 드린 예배
37 다윗아삽과 그의 동료들을 주님의 언역궤 앞에 머물러 있게 하여, 그 궤 앞에서 날마다 계속하여 맡은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38 오벳에돔과 그의 동료 예순여덟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벳에돔호사는 문지기로 세웠다.
39 제사장 사독과 그의 동료 제사장들은 기브온 산당에 있는 주님의 성막 앞에서 섬기게 하였다.
40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그대로, 번제단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계속하여 주님께 번제를 드렸다.
41 그들과 헤만여두둔과, 선택되어 이름이 명부에 기록된 남은 사람들은, 주님의 자비가 영원하심을 찬양하게 하였다.
42

또 그들과 함께 헤만여두둔은 나팔을 불고 심벌즈를 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를 우렁차게 연주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여두의 아들은 문지기로 세웠다.

43

그런 다음에, 온 백성이 각각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고, 다윗도 자기의 집안 식구들에게 복을 빌어 주려고 왕궁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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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5장
언약궤를 옮길 준비
1 다윗이 '다윗 성' 에 자기가 살 궁궐을 지었다. 또 하나님의 궤를 둘 한 장소를 마련하고 궤를 안치할 장소에 장막을 치고,
2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 사람 말고는 아무도 하나님의 궤를 메어서는 안된다. 주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메고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기 때문이다."
3 다윗은 그가 마련한 장소에 주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온 이스라엘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다.
4 다윗이 불러모은 아론의 자손과 레위 사람은 다음과 같다.
5 고핫 자손 가운데서 족장 우리엘과 그의 친족 백이십 명,
6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 족장 아사야와 그의 친족 이백이십 명,
7 게르손 자손 가운데서 족장 요엘과 그의 친족 백삼십 명,
8 엘리사반 자손 가운데서 족장 스마야와 그의 친족 이백 명,
9 헤브론 자손 가운데서 족장 엘리엘과 그의 친족 여든 명,
10 웃시엘 자손 가운데서 족장 암미나답과 그의 친족 백십이 명이다
11 다윗은 제사장 사독아비아달레위 사람 우리엘아사야요엘스마야엘리엘암미나답을 불러,
12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레위 가문의 족장들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친족들을 성결하게 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내가 마련한 장소로 옮기십시오.
13 지난 번에는 여러분이 메지 않았으므로,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셨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규례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14 그러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스스로를 성결하게 하였다.
15 레위 자손은, 모세가 명령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궤를 채에 꿰어 그들의 어깨에 메었다.
16 다윗레위 사람의 족장들에게 지시하여, 그들의 친족으로 찬양하는 사람들에 임명하게 하고, 거문고와 수금과 심벌즈 등 악기를 연주하며, 큰소리로 즐겁게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17 레위 사람은,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친족 가운데서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또 그들의 친족인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임명하였다.
18 그들 말고, 두 번째 서열에 속한 그들의 친족들은, 스가랴여아시엘스미라못여히엘운니엘리압브나야마아세야맞디디야엘리블레후믹네야와 문지기 오벳에돔여이엘이다.
19 찬양대에 속한, 헤만아삽에단은 놋 심벌즈를 치고,
20 스가랴아시엘스미라못여히엘운니엘리압마아세야브나야알라못 방식으로 거문고를 타고,
21 맛디디야엘리브레후믹네야오벳에돔여이엘아사시야스미닛 방식으로 수금을 탔다.
22

레위 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지휘를 맡았다. 그는 음악에 조예가 깊었으므로 찬양하는 것을 지도하였다.

23 베레갸엘가나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이다.
24

제사장인, 스바냐요사밧과 느다넬아마새스가랴브나야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불었다. 오벳에돔여히야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이다.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삼하 6:12-22)
25 다윗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오벳에돔의 집에서 주님의 언약궤를 옮겨 오려고 기쁜 마음으로 그리로 갔다.
26

하나님께서 주님의 언약궤를 운반하는 레위 사람들을 도우셨으므로, 그들이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잡아서 바쳤다.

27 다윗과, 하나님의 궤를 멘 레위 사람들과, 찬양하는 사람들과, 찬양하는 사람들의 지휘자 그나냐가 모두 다 고운 모시로 만든 겉옷을 입고 있었으며, 다윗은 모시로 만든 에봇을 입고 있었다. 
28 이스라엘은 환호성을 올리며, 뿔나팔과 나팔을 불고, 심벌즈를 우렁차게 치고, 거문고와 수금을 타면서, 주님의 언약궤를 메고 올라왔다.
29

주님의 언약궤가 '다윗 성' 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 밖을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마음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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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4장
예루살렘에서 다윗이 활동하다(삼하 5:11-16)
1 두로히림다윗에게, 사절단과 함께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어서, 궁궐을 지어 주게 하였다. 
2

다윗은, 주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굳건히 세워 주신 것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번영하게 하시려고 그의 나라를 크게 높이신 것을 깨달아 알았다.

3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또 자녀를 낳았다.
4 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삼무아소밥나단솔로몬
5 입할엘리수아엘벨렛과 
6 노가 네벡 야비아
7

엘리사마브엘랴다엘리벨렛이다.

 

다윗블레셋을 이기다(삼하 5:17-25)
8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온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을 맞아 공격하려고 나갔다.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몰려와서, 르바임 골짜기의 평원을 침략하였다.
10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저의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올라가거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11 그래서 그가 바알브라심으로 쳐들어갔다. 다윗 거기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이기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홍수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듯이, 하나님께서 나의 손으로 나의 원수들을 그렇게 휩쓸어 버리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른다.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온갖 신상을 거기에 버리고 도망하였으므로, 다윗 그 신상들을 불태워 버리라고 명령하였다.
13 블레셋 사람이 또다시 그 평원을 침략하였다.
14 다윗이 하나님께 또 아뢰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그들을 따라 올라가 정면에서 치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가서 숨어 있다가, 뽕나무 숲의 맞은쪽에서부터 그들을 기습하여 공격하여라.
15 뽕나무 밭 위쪽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나거든, 너는 곧 나가서 싸워라. 그러면 나 하나님이 너보다 먼저 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겠다."
16 다윗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기브온에서 게셀에 이르기까지 쫓아가면서, 블레셋 군대를 무찔렀다.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널리 퍼졌고, 주님께서는, 모든 나라들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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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3장
언약궤를 옮기다(삼하 6:1-11)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과 그 밖의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
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백성과 또 그들의 목초지에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갈을 보내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합시다.
3 그런 다음에, 우리 모두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 오도록 합시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볼 수가 없지 않았습니까!"
4 온 백성이 이 일을 옳게 여겼으므로 온 회중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5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
6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바알라유다기럇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이다.
7 그들이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웃사아히요가 그 수레를 몰았다.
8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있는 힘을 다하여 노래하며,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심벌즈를 치며,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였다.
9 그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그 손을 내밀어 궤를 붙들었다.  
10 웃사가 궤를 붙들었으므로, 주님께서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었다.
11 주님께서 그토록 급격하게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베레스 웃사라고 한다.
12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13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 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 
14

그래서 하나님의 궤가 오벳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의 가족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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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2장

베냐민 지파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
1 다윗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쫓겨서 시글락에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2 이들은 좌우 양손으로 무릿매 돌도 던질 줄 알며 화살도 쏠 줄 아는 사람들로서, 활로 무장을 한 사람들인데, 베냐민 지파 사울의 일족이다.
3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히에셀이고, 그 다음은 요아스인데, 이들은 기브아 사람인 스마아의 두 아들이다.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벨렛과, 아나돗 사람인 브라가예후와,
4 서른 명 용사 가운데 하나이며, 서른 명의 우두머리인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이고,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인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인 스바댜와,
6 고라 사람인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과,
7

그돌 사람으로, 여로함의 아들인 요엘라와, 스바댜이다.

 

지파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
8 지파 가운데서 광야에 있는 요새다윗을 찾아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요, 방패와 창을 다룰 줄 아는, 싸움에 익숙한 군인들이다. 그들의 얼굴은 사자의 얼굴 같고 빠르기는 산의 노루와 같았다.
9 그들의 우두머리는 에셀이고, 둘째는 오바댜이고, 셋째는 엘리압이고,
10 넷째는 미스만나이고, 다섯째는 예레미야이고,
11 여섯째는 앗대이고, 일곱째는 엘리엘이고,
12 여덟째는 요하난이고, 아홉째는 엘사밧이고,
13 열째는 예레미야이고, 열한째는 막반내이다.
14 이들은 자손의 군대 지휘관으로서, 그 가운데 계급이 낮은 사람은 백 명을 거느렸고, 높은 사람은 천 명을 거느렸다.
15

어느 해 첫째 달, 요단 강물이 모든 강둑에 넘칠 때에, 그들은 강을 건너가 골짜기에 사는 모든 사람을 쳐서 동서로 도망 치게 하였다.

 

베냐민유다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
16 베냐민유다 자손 가운데서 요새로 다윗을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17 다윗이 나가서 그들을 맞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돕고 화친할 목적으로 왔다면, 나는 여러분과 연합할 마음이 있소. 그러나 내게 아무런 악행이 없는데도 여러분이 나를 배반하여 적에게 넘긴다면,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고, 여러분을 벌하시기를 바라오."
18

그 때에 삼십인의 우두머리인 아마새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말하였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장군님의 부하입니다.

   이새의 아드님,

   우리는 장군님의 편입니다.

   하나님이 장군님을 돕는 분이시니

   평화에 평화를 누리십시오.

   장군님을 돕는 사람에게도

   평화가 깃들기를 빕니다.

다윗은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군대장관으로 삼았다.

 

므낫세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
19 므낫세 지파에서도 다윗에게 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 때에 다윗블레셋과 함께 나아가 사울과 전쟁을 하려 하였지만, 그들을 도울 수가 없었다. 블레셋 지도자들이 의논한 뒤에 "그가 우리 머리를 베어서 그의 왕 사울에게 투항할 것이 아니냐?" 하고 말하면서, 돌려보냈기 때문이다.
20 다윗시글락으로 돌아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 합세한 사람은 아드나요사여디아엘미가엘요사밧엘리후실르대이다. 이들은 모두 므낫세 지파의 천부장이다.
21 그들은 모두 다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어서, 다윗을 도와 침략자들을 쳤다. 이들은 모두 군대장관이 되었다.
22

날마다 다윗을 도우려는 사람이 모여들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큰 군대를 이루었다.

 

다윗의 병력 목록
23 싸우려고 무장하고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와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가 다윗에게 돌아오도록 공을 세운 사람의 수는 다음과 같다.
24 유다 자손 가운데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군인이 육천팔백 명이고,
25 시므온 자손 가운데서 싸운 용맹스러운 용사는 칠천백 명이다.
26 레위 자손 가운데서는 사천육백 명인데,
27 아론 가문의 영도자 여호야다가 거느린 사람은 삼천칠백 명이고,
28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스물두 명이다.
29 사울의 동족인 베냐민 자손 가운데서는 삼천 명이 나왔다. (그들 대다수는 그 때까지 충실히 사울 가문을 지켜 왔다.)
30 에브라임 자손 가운데서는 이만 팔백 명인데, 그들은 다 자기 가문에서 유명한 사람들로서, 용맹스러운 용사들이다.
31 므낫세 반쪽 지파 가운데서는 만 팔천 명이 나왔는데, 그들은 다윗에게 가서 그를 왕으로 추대하도록 지명받은 사람들이다.
32 잇사갈 자손의 우두머리 이백 명이 그들의 모든 부하를 이끌고 왔다. (그들은 때를 잘 분간할 줄 알고, 이스라엘이 하여야 할 바를 아는 사람들이다.)
33 스불론에서는 갖가지 무기로 무장하여 전투 채비를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않고 모여든 군인이 오만 명이다.
34 납달리에서는, 지휘관이 천 명이고, 그들과 함께 창과 방패를 들고 온 사람이 삼만 칠천 명이다.
35 에서는 전투 채비를 한 군인이 이만 팔천육백 명이 나왔다.
36 아셀에서는 전투 채비를 하고 나온 군인이 사만 명이다.
37 요단 강 동쪽에 있는 르우벤므낫세 반쪽 지파에서는 갖가지 무기를 가진 군인이 십이만 명이 나왔다.
38 전투 채비를 한 이 모든 군인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려고, 충성된 마음으로 헤브론으로 왔다. 그 밖에 남은 이스라엘 사람도 모두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39 그들의 동족이 음식까지 마련하여 주어서, 그들은 거기에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다.
40

또 그 근처에 있는 잇사갈스불론납달에서도, 사람들이 음식물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실어 왔다. 밀가루 빵과 무화과 빵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소와 양을 많이 가져 오니, 이스라엘에 기쁨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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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1장
다윗이스라엘유다의 왕이 되다(삼하 5:1-10)
1 이스라엘 헤브론 있는 다윗에게 몰려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왕일 때에도, 이스라엘 군대를 거느리고 출전하셨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이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그리고 주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며,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바로 임금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으로 왕을 찾아오니, 다윗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언약을 세웠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께서 사무엘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4 다윗 이스라엘 예루살렘, 여부스 갔다. 그 땅에는 여부스 사람이 살고 있었다.
5 여부스 주민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그러나 다윗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으므로, 그 곳을 '다윗 성' 이라고 하였다.)
6 다윗 말하였다. "누구든지, 제일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사람이 총사령관과 장관이 될 것이다." 스루야 아들 요압 제일 먼저 올라갔으므로, 그가 총사령관이 되었다.
7 (다윗 그 산성을 점령하고 거기에 사니, 사람들이 그 산성을 '다윗 성' 이라고 하였다.)
8 다윗 성을 쌓았는데, 밀로에서부터 시작하여, 한 바퀴 돌아가면서 성을 쌓았고, 나머지 부분은 요압 복구하였다.
9

만군의 주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다윗이 점점 강대해졌다.

 

다윗의 용사들(삼하 23:8-39)
10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우두머리는 다음과 같다. 이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다윗이 왕이 될 수 있도록 그를 적극적으로 도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그를 왕으로 세운 사람들이다.
11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인데, 그는 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창을 휘두르며 삼백 명과 싸워,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

12 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13 블레셋 사람이 싸우려고 바스담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도 다윗과 함께 거기에 있었다. 거기에는 보리가 무성한 밭이 있었다.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를 보고 도망하였으나,
14 그는 밭의 한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며, 블레셋 군인들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크게 승리하게 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다.
15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자, 삼십인 특별부대 소속인 이 세 용사가 절벽에 있는 아들람 동굴로 다윗을 찾아갔다.
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진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17 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18 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19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데, 내가 어찌 감히 이 물을 마실 수 있단 말이냐! 이 사람들의 생명의 피를 내가 어찌 마시겠느냐?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다."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20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쳐서 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1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제일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22 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23 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키가 다섯 규빗이나 되는 거인이었다. 이집트 사람은 베틀 다리 같은 굵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 오히려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5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26 군대의 용사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
29 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웻,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 아들 나아래,
38 나단의 아우 요엘, 하그리의 아들 밉할,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사람 우리야알래의 아들 사밧,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로서 르우벤 자손의 족장이며 서른 명을 거느린 아디나와,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인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여아시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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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상 10장
사울 왕의 죽음(삼상31:1-13)
1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 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쓰러졌다.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아비나답말기수아를 죽였다.
3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전세가 사울에게 불리해졌다. 활을 쏘는 군인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활을 쏘자, 그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4

사울이 자기의 무기당번 병사에게 명령하였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찔러라. 저 할례받지 못한 이교도들이 나를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라." 그러나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너무 겁이 나서, 찌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어졌다. 

5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자기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져서, 사울과 함께 죽었다.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온 가문이 죽었다.
7 그 골짜기에 살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망 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살던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쳤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이 여러 성읍으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살았다.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9 그들은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취한 다음에, 블레셋 땅 사방으로 전령들을 보내서, 자기들의 우상과 백성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다.
10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보관하고,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아 두었다.
11 길르앗 야베스의 모든 사람은 블레셋 사람이 사울에게 한 모든 일을 전해 들었다.
12 그래서 그들의 용사들이 모두 나서서, 사울의 주검과 그의 아들들의 주검을 거두어다가 야베스로 가져 가서, 베스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들의 뼈를 묻고, 이레 동안 금식하였다.
13

사울 주님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죽었다. 그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점쟁이와 상의하여 점쟁이의 지도를 받았다.

14

그는 주님께 지도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맡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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