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고기쌈장  ***

 

 

옥상농장의 쌈을 탐내는 분들이 많아서

한동안 쌈에 손을 안대고 모았다가 모두 뜯고

고기 굽는 번거로움을 없앨려고

돼지고기를 갈아서 쌈장을 만들어 가져갔더니

인기가 아주 좋았다. 

 

 

재료 : 돼지고기, 된장, 고추장, 다시물, 파, 양파, 마늘, 생강가루, 참기름, 깨소금

 

 

멸치와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넣고 끓여 다시물을 만든다.

(파 이파리와 뿌리, 표고버섯 기둥, 쓰고 남은 무우 쪽을 얇게 썰어

냉동 보관했다가 다시물을 끓일 때 사용하면 다시물이 헐씬 맛있다) 

 

돼지고기는 마늘과 생강가루를 넣고 믹서에 간다 

(사진의 양은 30~40명 분이니 착오 없으시길...)

 

 

돼지고기와 된장 고추장, 다시물을 섞어 저어가며 끓인다

 

파와 양파는 잘게 다진다

 

돼지고기가 익으면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파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는다

 

모임이랑 산에 갈 때 싸갔는데 인기가 아주 좋았어요

남은 쌈장까지 몽땅 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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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쌈장 ***

 

오랫만에 단비가 내립니다

옥상 농장이 궁금하여 올라갔다가

쑥 자란 야채들을 바라보니 쌈밥이 먹고 싶어

한바구니 뜯어왔는데

쌈장도 다 떨어지고 고등어도 다 먹고

그래서 이번엔 참치로 쌈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고등어만은 못해도

일반 쌈장보단 헐씬 맛이 좋았어요 

 

재료 : 참치캔, 된장, 양파, 풋고추, 다진마늘, 파, 참기름, 깨소금, 물 

 

 

참치는 기름을 따라내고 된장과 다진마늘, 양파

그리고 물을 넣어 재료를 섞어줍니다

풋고추가 없어서 마른고추를 다져넣었어요. 

(풋고푸를 넣을 때는 다 끓인 후 넣으면 됩니다)

 

재료가 섞이면 불에 올려 저어주며 끓입니다.

 

옥상농장에 부추 몇개가 자라나서 잘라와 쪽파와 함께 썰어 놓았어요

 

쌈장이 끓으면 썰어놓은 파를 넣어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옥상농장에서 뜯어온 야채와

나물 해먹으려고 사온 고돌빼기로 쌈을 싸  먹었어요 

 

저거 혼자서 다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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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쌈장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재료

고등어 ½마리, 두부 ½모, 양파 ½, 된장, 고추, 파(달래), 마늘, 생강가루, 후추, 참기름, 청주,

 

나만의 요리방법

1. 고등어는 자작하게 물을 붓고 푹 익힌다.

2. 익힌 고등어는 가시를 발라내고 잘게 부순다.

3. 고등어에 된장, 으깬두부와 참기름을 뺀 나머지 양념을 넣고 끓인다.

3. 마지막으로 달래와 참기름을 넣는다.

* 홍성 용봉산에서 내려와 연세 많으신 아주머니들이 길가에 앉아 파시는 고돌빼기. 민들레, 머위,

   달래를 사왔다. 머위는 간장양념으로 볶고 달래는 양념간장을 만들어 김을 구어 싸먹을 생각이었

   는데 머위를 데쳐서 쌈을 싸먹으니 야생이어서인지 향과 맛이 아주 좋다.

   그래서 달래를 넣고 고등어쌈장을 만들어 머위는 쌈으로 먹었다. 제법 많은 양을 남편과 둘이서

   다 먹었다. 파프리카를 얻어와서 찍어먹으니 그도 맛있었다.

   요즘 머위가 제철이니 꼭 고등어쌈장을 만들어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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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쌈된장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난이도
재료
오징어(소) 1마리, 된장 6수저, 고추장 3수저, 두부 ¼모, 양파 ½개, 대파 ½개, 다진마늘 2수저 풋고추 6개, 호박 약간, 멸치 약간, 황설탕 1수저, 깨소금 2수저, 참기름 1수저, 맛술 2수저, 물 ½컵(10ml)
나만의 요리방법

1. 멸치는 잘게 다지고 오징어와 야채는 잘게 썬다.

2. 두부는 으깨거나 강판에 간다.

3. 뚝배기에 오징어, 멸치, 두부, 호박, 양파, 된장, 고추장, 황설탕, 맛술, 물을 넣고 끓인다.

4. 밑이 눌지않도록 가끔씩 저어주며 끓이다가 대파, 다진마늘, 풋고추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 다음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는다.

* 산에 가져가려고 만든 쌈장이다.

   몇번 쌈밥을 싸가지고 가서 이번엔 다른 반찬으로 쌀까했더니 울앤 쌈밥이 좋다고 한다.

   쌈밥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직장에서 별명이 쌈밥이란다.

   재료가 아무것도 없다했더니 두부 사오고 멸치 발라놓고...

   냉장고 뒤져보니 오징어도 있고 찌개용으로 썰어서 얼린 호박도 있고...

   있는 재료 이용하여 새로운 쌈장을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의외로 맛있다.

   말이 해물쌈장이지 오징어 밖에 없어서 한가지만 넣었는데 조갯살이나 새우등을 넣으면 더욱 맛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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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쌈된장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재료

된장 6수저, 고추장 2수저, 우렁 1팩(128g), 두부 ½모, 멸치다시물 ¾컵(150ml), 풋고추 6개

대파 ½개, 양파 ½개, 다진마늘 2수저, 참기름 2수저, 깨소금 2수저, 맛술 2수저, 황설탕 1수저, 꿀 1수저

나만의 요리방법

1. 우렁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반으로 가른다.

2. 양파, 풋고추, 대파는 잘게 다진다.

3. 두부는 강판에 갈거나 으깬다.

4. 뚝배기에 된장, 고추장, 우렁, 두부, 다시물, 양파, 다진마늘,설탕, 맛술을 넣고 끓인다.

5. 가끔씩 저어주며 끓이다가 고추, 대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 후 참기름,깨소금, 꿀을 넣는다. 

나만의 팁

* 내일 울앤이랑 산에 갈 때 가져갈려고 우렁쌈된장을 만들었다.

  여기에 각종 쌈과 오이, 풋고추 등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다.

  우렁은 통으로 넣어도 되는데 양이 조금 적은 듯해서 반으로 잘라서 넣었다.

  두부를 갈아넣기 때문에 짠맛이 약해지고 두부의 고소한 맛이 좋다.

  울앤이 젤 좋아하는 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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