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금)
드라세나 마지나타가 천정에 닿도록 자라서
어찌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드디어 오늘 손을 보았다.
천정에 닿아서 꾸부정한 모습이 늘 안쓰러웠는데
용기를 내어 과감하게 잘라내었다
예쁘게 새순이 두세 개 올라와 자랐으면 좋겠다
잘라낸 가지는 둘로 나누어
옆에 꽂아두었는데
뿌리가 잘 내리면 분양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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