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1(화)
자칭 미녀사총사가 설악산을 찾았다.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바람도 없이 잔잔한 날씨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설악산은 온통 우리 차지가 되었다.
분명 축복 받은 날이었다.
시작부터 하하 호호 깔깔거리며
미녀들의 수다스런 산행에 설악이 들썩였다.
한계령⇒2.3km⇒한계삼거리(귀때귀청삼거리)⇒끝청⇒5.4km⇒삼거리(소청,중청대피소)⇒중청대피소⇒0.6km⇒대청봉⇒1.2km⇒
제2쉼터⇒1.3km⇒설악폭포⇒1.2km⇒제1쉼터⇒1.3km⇒설악오색분소⇒2km⇒오색주차장(15.3km 7시간30분)
한계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한계령휴게소
위령비를 지나고
멀리 가리봉이 고개를 내밀었다
바람이 없고 날씨가 포근하여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도 추운 줄 모르겠다
멋진 서북능선이 눈앞에 다가오고
귀떼기청도 가보고 싶고
서북능선의 삿갓바위
한계령삼거리
한계령삼거리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용아장성
강아지바위
대청, 중청, 소청이 보이기 시작하고
귀떼기청봉
점봉산도 보이고
고도가 높아질수록 상고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왼쪽은 가리봉과 주걱봉
오른쪽은 귀떼기청봉
공룡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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