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2(월)
산오름 팀이 한동안 산행을 쉬어서
힘들지 않게 오르기 쉬운 산을 찾다가
작년 12월에 다녀온 노고산을 다시 찾게 되었다.
이 산을 찾은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그 때 발견한 냉이밭도 궁금했다.
솔고개~노고산~사거리~금바위저수지
아직 봄이 도착하지 않은 노고산은
작년 12월과 똑같은 분위기다
헬기장 억새밭에서
따끈 따끈한 햇볕을 받으며 점심식사
깜빡 잊고 깔판을 가져오지 않는 바람에
등산화를 벗은 발에는 비닐봉지를 씌우고
삼각산을 배경으로 샷~
오늘은 자잘한 돌맹이까지 보일 정도로
날씨가 좋다
냉이밭을 찾다가 길을 잘못 들었는데
비닐하우스 안에 예쁜 꽃들이 가득~
복주머니꽃이라고 했다
향긋한 냉이도 캐오고
일석이조의 산행!!!
화요모임에 냉이전을 해갔더니
입안에 감도는 향이 너무 좋다며
모두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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