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6(화)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후다닥 다녀오려고

유명산 가려던 계획을 접고 관악산으로 향하였다.

초기에 러브코스를 타고 질려서 다시는 안간다 하시더니

오늘은 왠일로 그곳으로 가자하신다.

밋밋한 육산보다 조금은 긴장을 요하는 바윗길이

이제는 산타는 기분도 들고 재밌다신다.

그래서 오랫만에 러브코스를 돌며 스릴과 쾌감을 느껴보았다.

 

 

 건설환경종합연구소~5봉능선~팔봉능선(러브코스)~삼거리약수터~관악산서울대관문

 

 

이곳에서 5봉능선으로 오른다

 

산빛도 하늘빛도

점점 가을을 닮아가고 있다

 

이 표지판 때문에 버섯능선이라고도 하는데

우린 5봉능선으로 통한다

 

시계가 아주 좋아 서해까지 다 보인다

 

 

 

 

오봉능선은 짧지만

바위 타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구름이 손에 잡힐 듯

 

 

5봉능선의 정상에서

 

타이타닉 촬영 중~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천검바위에도 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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