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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을 찾아주신 모든님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삶속에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바라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시길 빕니다

 

제게 있어 2008년도는

우울하고 많이 힘든 한 해 였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잘 견디어왔다 생각했는데

12월엔 시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친정아버지께서 엠블런스에 실려 대학병원응급실로 오시고...

그래서 더욱 우울하고 마음의 여유를 잃었었지요.

 

이웃들 방문하여

성탄절이며 새해인사를 드리지 못했지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때로는 잠시 문을 닫아두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허접한 곳이지만 오셔서 좋은 정보를 얻었다는 분들도 계시고

오늘 메뉴는 무엇으로 할까 망설여질땐

제 요리책을 넘겨보신다는 분들도 계셔서

차마 닫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잊지않으시고 꾸준히 방문하시고

소식이 뜸하면 어디 아픈거냐고

무슨 일이 있느냐며 물어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2009년도에는

더욱 밝은 태양이 떠올라

온 세상 환하게 비추이기를 기도합니다

 

 

 

 

  

 Conquest Of Paradise  - Dana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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