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즐겨 찾던 팔봉능선엔
많은 추억이 서려있고
삼형제 바위
언제나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고인돌바위
소설악
모자 소나무
학바위능선
왕관바위
잊을 수 없는 지네바위
낙타바위
두꺼비바위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면 갖가지 모양들이 나타나는 바위
제1봉
팔봉능선을 내려와 삼성산을 오르며 바라본 관악산
버스 타기가 쉬워 호압사 쪽으로 하산하려했는데
하산시간이 너무 이른 것 같아
서울대로 방향을 바꾸었다
계곡엔 물이 별로 없는데
약수는 시원스럽게 쏟아진다
약수터에 도착하니 다람쥐 두 마리가 내 주변을 맴돈다
아마도 먹을 걸 내놓으라 하는 것 같은데
줄 게 없으니 미안하다
약수터 주변엔 만첩말발도리 꽃이 한창이다
장미원에 도착하니
갖가지 모양과 색깔의 장미가 피어나 화려하다
향기가 느껴지는 듯
관악산 관문도 다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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