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8(월)
모처럼 산오름 팀 전원이 참석하여
오늘도 삼성산으로 오른다.
지난 주 안개 속에 만발했던 진달래 꽃길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아니지만
맑은 햇빛에 반짝이는 새순들은
초록별처럼 눈이 부시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은
우리의 마음을 간지르며
활짝 미소짓게 한다.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아니한 것이 없는
봄날의 동산을 거닐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호압사 입구~민주동산~국기봉~팔봉능선전망대~해룡약수터~제4쉼터~서울대공대
'◈나의 믿음 > ♣교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오름' 백여든 번째 산행-삼각산 11-2 (0) | 2016.04.24 |
---|---|
'산오름' 백여든 번째 산행-삼각산(숨은벽) 11-1 (0) | 2016.04.24 |
'산오름' 백일흔여덟 번째 산행-삼성산 7-4 (0) | 2016.04.16 |
'산오름' 백일흔여덟 번째 산행-삼성산 7-3 (0) | 2016.04.16 |
'산오름' 백일흔여덟 번째 산행-삼성산 7-2 (0) | 201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