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 아래 그 집에

다시 봄이 왔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 준 녀석

2년전 대추알 만한 것 얻어 와 심었는데

이제는 골프공만하게 컸다.

일 년에 잎이 하나씩 나온다

 

 

 

마트에 갔다가

봄꽃들에 반하여 구경하다가

프리뮬라 분 3개를 사와서 심었더니

집안이 화사하다

 

 

 

 

 

 

 

 

 

 

 

 

 

 

 

 

 

 

 

 

 

 

 

 

 

 

 

 

 

 

 

일년 내내 꽃을 피우는 꽃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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