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봉까지 1.3Km밖에 안되는데
다녀오면 좋으련만
부봉을 다녀온 것만으로 족해야 한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마역봉 도착
마역봉은 마패봉이라고도 하는데
암행어사 박문수가 조령관 위 봉우리에 마패를 걸어놓고 쉬었다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부봉의 멋진 모습
조선시대에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 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그 유명한 문경 새재 고갯길이다.
당시에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과거에 떨어지고,
풍기의 죽령을 넘으면 대나무처럼 미끄러져 과거에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문경 새재를 넘는다는 속설이 떠돌았다고 한다.
다음에 가게될 조령산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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