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기 전
핸펀을 로밍해 준댔더니
"전화 할 데도 없어요."
하며 거절하였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꼭 전화해.
엄마 궁금하니까..."
몇번을 당부했건만
"............
엄마 ! 전화하기도 어렵고
요금도 만만치 않아요!
.........."
도착 다음 날
딱 한번 전화를 하고는
감감 무소식이다.
매정한 놈!
엄마는 매일
제 놈 생각으로 보내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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