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3(월)

 

 

화분에 물을 주다가

빨갛게 익어가는 구아바가 있어서 따왔다.

새콤달콤 맛이 잘 들었다.

 

 

 

구아바 나무 가지가 천정까지 뻗쳐서

햇볕이 닿지 않는 부분은 말라서 죽어가고 있었다.

오늘은 죽은 가지들을 잘라내고 다듬어 주었다.

너 때문에라도 빨리 전원주택으로 이사 가서

작은 온실 하나 만들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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