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3(월)

 

병아리난초를 보러 관악산을 찾았다.

좀 이른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는 날씨이다보니

혹시 얘들도 부지런을 떨지않을까 기대하며 갔는데

한 주는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대신 때죽나무꽃이 만발하여 가는 길마다

'놓인 그 꽃을 사분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한다.

  

 

서울대~학바위능선2~팔봉~서울대

 

 

 

 

 

병아리난초는 아직 준비 중이다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군락이 사라지고 있다

 

관악산에도 이런 것이

 

 

 

뿅뿅~~

누구에게 날린  일까요?

받으신 분

행복하시쥬~ㅎㅎ

 

 

 

 

팔봉을 내려서고

 

 

7봉을 오릅니다

 

 

 

식당바위 도착

 

전망이 끝내주죠?

 

식당바위에 왔으니

맛있는 점심도 먹고

 

 

 

 

 

낙화도 아름다운

그러나 꽃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

때죽나무꽃

 

 

 

 

 

붉은병꽃도 점점 시들어가고

관악산에 여름이

또 그렇게 오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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