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5(목)
한북정맥 다섯 번째 구간 가는 날
지난 주처럼 멋진 상고대를 기대했는데
나무에는 눈꽃도 상고대도 볼 수 없었고
길은 어찌나 사납던지
모두들 지난주 보다 거리는 짧지만 많이 힘들다 했다.
낙엽 밑으로는 빙판이 지고
그 낙엽 위로는 눈이 쌓여서
오르막이며 내리막 길이 무척 힘들었다.
주차문제로
노채고개에서 도성고개로 가는
남진이 아닌 북진을 했다
노채고개~갈매봉~청계산~오뚜기령~강씨봉~도성고개~구담사~이동면//약 15km
들머리 노채고개
다음 구간의 운악산이 멋진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 구간의 첫 봉우리 갈매봉
갈매봉이라 알고 왔는데
이정표는 길마봉으로 되어있다
조금 서두르면 귀목봉도 다녀올 수 있겠지만
길이 사나워 그냥 지나친다
자칫 한우리봉을 지나칠 뻔 하였다
한우리봉을 지나 바로 오뚜기령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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